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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인 와이프를 위해 문래동 값진식육에서 갈비탕 먹으러 갔어요 ​며칠전 와이프가 교회분들과 점심을 먹고 왔다며 추천해준 가게입니다. 갈비탕을 먹고 왔는데, 갈비가 부드럽고 큼지막한 무가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하다고, 같이 가보자고 이야기 했어요. ​ 언제쯤 갈까 고민하던 차에, 와이프 입맛이 없다고해서 곧장 들렀습니다. 문래동이라 집에서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있었지만, 맛집이라 그런지 막 오픈한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실 문래동은 좀 생소해서 이런 가게가 있을거라고 생각못했습니다만, 동네구석구석을 잘 봐야겟습니다. 가게앞에 주차를 하고, 와이프가 이야기 한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 갈비탕 1인분에 10,900으로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으니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밑반찬 사진입니다. ​ 깍두기랑 .. 더보기
추석때 겪은 접촉사고 경험담과 처리요령, 그리고 정확한 과실비율 정보 지난 추석때 접촉사고가 났었습니다. 제가 나름 안전운전 주의자 이고, 운전을 꽤나 신경써서 하는 편이라 앞차를 들이 받는 일은 제 평생에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처가집을 들렀다가 집에 오는 길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365일 막히는 길이 그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약 4~50km/h로 운행중이 었던것 같습니다. 그 그 속도로 쭉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앞차 끼어들더니 제 차를 들이 받아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임산부에, 3살짜리 아이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사고난 상황은 아래 그림으로 표현 하였습니다.1. 제가 한 차선으로 운전중이었고, 2. 옆차선 차가 제 앞으로 끼어 들면서,3. 제 우측 앞범퍼를 앞차의 왼쪽타이어와 뒷왼쪽 범퍼.. 더보기
아이폰 카메라 무음 설정 (AssistiveTouch 안보이게 하기) 이번에 iOS 10으로 업그레이드 되고나서 아이폰 카메라 셔터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터에, 홍콩판 아이폰을 사지 않아도 간단한 설정만으로도카메라 셔터음 무음으로 변경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에 소개된 방법에는 카메라 무음 설정하는 방법만 있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배경화면에 굴러다니는 AssistiveTouch 버튼도 감쪽같이 안보이게 하는 방법도 추가하였습니다. 우선 카메라 무음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설정 - 일반 을 누른다 2. 손쉬운 사용 을 누른다 3. AssistiveTouch 를 활성화 한다. 4.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 버튼을 누른다. 5. 아이콘을 1개로 만든 후 아이콘을 선택한다. 6. 소리 끔 을 선택한다. 7. 그럼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더보기
마포맛집 산까치 냉면 마포점(3호점) ​와이프가 산달인데도 입맛이 없다고 해서 이리저리 땡기는 음식을 찾다가 생각난 것이 산까치 냉면 이었습니다. 산까치 냉면은 저의 회사 입사동기 형이 차린 회사입니다. 2010년쯤? 회사를 차렸는데, 벌써 3호점 까지 냈고 전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규모가 커져서 사골국물을 우려내는 주방을 따로 내서 마스터 키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서울을 가면 항상 주차가 걱정인지라, 산까치냉면 사장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세 지점중에 주차가 가장용이한 곳이 어디냐고... 새로만든 마포점은 주변에 근신빌딩이라고 있는데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은 무료라고 했습니다. 네비에 주소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 ​도착을 하니 무료주차라 그런지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어렵게 빈자리를 찾았지만, 주차.. 더보기
부모님 생일 선물 - 선물 추천 (60, 70대)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특히나 60대, 70대 이신 경우 생일에 초대 받으면 선물을 어떤걸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특히나 예산을 어느정도로 잡을지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되서 이거저거 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은 작은아버지 생일잔치에 초대를 받아서 가야되는데, 빈손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닌지라 어제 와이프랑 신도림 디큐브에 가서 생일 선물을 골라봤습니다. 작은아버지가 70대 이신데도 재력도 있으시고, 초대 받은 장소도 호텔이고 해서 선물을 어떤걸 고를까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시골에 계신 부모님(역시 70대)께서 간혹 이거저거 필요하시다고 말씀하시기도 하고, 제가 불편하시지 않을까 해서 쇼핑몰 뒤지다가 찾아서는 이거 70대이신 부모님이 쓰시면 편하시겠지? 라고 생각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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