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함박] 영등포역 맛집 타임스퀘어에 있는 함박스테이크 잘하는 집

안녕하세요? 채2 대디입니다.

오늘도 동네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며칠전 와이프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영등포역 근처 맛집인 구슬함박 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하는 집인데, 이 역시 와이프가 추천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이래저래 한두번씩 가보거나 줏어 들은게 있나 봅니다.

위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어서 저희는 네비에 타임스퀘어 찍고 갔습니다. 그러니 타임스퀘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 8시가 다됐음에도 주차자리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니 식당가에 바로 보였습니다.

함박스테이크집 같지 않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좋은 느낌입니다.

입구에 내걸어진 메뉴판입니다.

구슬함박의 기본 셋팅과 내부 인테리어를 보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다들 젊고 친절하더라고요. 

실내 인테리어 구경을 마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Set Menu 1을 시켰는데,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 + 크림 파스타 + 옐로우 함박스테이크로 구성이 되고 가격은 28,200원 입니다.

 오리지널 함박은 우리가 구내식당 등에서 먹는 일반 함박스테이크 이고요, 옐로우 함박스테이크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로 되어있는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옐로우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와이프는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구슬함박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구슬함박에는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분들이 삼삼오오 구경다니는 분들이 많았고, 참으로 북적였습니다.

크림 파스타 사진입니다. 맛나 보이시나요? 보기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어서 그런건지 부드러운 소스가 입에 착착 감겼습니다. 계속 손이 가는걸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야 되서 겨우 참고 적당히 먹었습니다.

양은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었는데, 성인 3명이 먹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나마 딸내미가 입에 맞는지 잘 먹어줘서 다 비울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