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참치 - 정석참치

어제 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만날때는 항상 참치집을 가는터러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참치집은 제법 많이 가본거 같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정석참치 입니다. 신도림, 남영동, 종로, 신논현, 홍대 이춘복 신도림 이가참치, 중앙참치, 도모다찌 등등 여러군데 가 봤지만 가성비 괜찮은 곳은 정석참치 인 것 같더라고요. 

위치는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외로 접근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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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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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 건물을 사용하는 데요,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3층에는 룸 위주이고 2층에는 주방과 바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예약을 해서 3층 방으로 들어가서 먹습니다. 

메뉴는 38,000원 짜리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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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메뉴가 가장 수준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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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나온 참치입니다. 먹음직 스럽고 특수위도 나름 많이 나옵니다.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참치를 많이 줍니다. 정석참치는 이*복 기타등등 보다 확실히 퀄리티는 좋은것 같습니다. 

제 친구중에 참치 킬러가 있는데, 그래서 저희는 이날 5번 정도 리필해 먹었습니다;;
나중에 주방장 아저씨가 손을 떨기까지 하시더라고요 ㅎㅎ

소주도 각 2병반씩 먹고..... 입고 즐겁고 정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등포, 구로등 일대에서는 아마도 정석참치가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