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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두돌 갓 지난 딸냄이가 티비를 독식해서 집에서는 거의 티비을 보지 못하고 특히나 본방사수는 너무 힘듭니다.
오늘 간만에 즐겨보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챙겨봤습니다. 오늘 본건 45회 수면제인 졸피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시작은 한 가장의 아내 자식 살해 후 자살 한 사건으로 시작 됩니다. 그 원인으로 추정 되는 것이 주변에서 불면증에 대한 처방으로 흔히 해주는 졸피뎀 이라는 것입니다.
졸피뎀을 먹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몽유병 같은 증세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졸피뎀 중독과 과다복용이 있겠죠.
작년에 몽드드 사장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불매운동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그냥 베테랑에 나오는 유아인 처럼 사장이 돈믿고 철없이 마약 같은 거나 술먹고 사고를 냈구나 라고 상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녔습니다.
그런데 그가 5년후 졸피뎀에 중독이 된 거죠
그리고, 그는 회사에서 직원을 통해 졸피뎀을 과다 처방 받은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정말 섬뜩 할 것 같네요.
더 점입가경은, 6년전 그알에서 인터뷰 했던 최진영씨 매니저 박씨도 졸피뎀에 대한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분도 3년 전에 졸피뎀 중독으로 추정되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지요...
정말 무서운 약임에 분명한데, 구매하기도 쉬운 편이고 중독이 된다는 아주 지독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 의사협회 회장이셨던 분도 잘 알지 못하고 졸피뎀을 처방해 줬었다고 하는 것 보니 더 많이 알려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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